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랑수아 올랑드 (문단 편집) == 성추문 == 취임 후 올랑드와 사실혼(동거) 관계였던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르가 사실상 영부인 역할을 맡았다. 발레리는 언론인 출신의 이혼녀다. 2014년 1월, 프랑스의 가십 주간지인 "클로저"는 올랑드가 밤마다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궁을 나와 여배우 [[쥘리 가예]](41)와 밀회를 즐긴다는 폭로보도를 했다. 눈에 띌까봐 경호원 한 명만 대동하고 오토바이를 직접 몰고 간다는 것. 쥘리 가예 역시 아이 둘을 둔 이혼녀. 올랑드 대통령은 폭로 보도 이후 개인의 [[사생활]]은 보호받아야 한다는 성명을 냈으나 폭로 내용에 대해서는 부인하지 않았다. 전임 [[니콜라 사르코지]]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지만 프랑스에서는 대통령의 사생활에 대해 '''[[세금]]만 축내지 않으면 남이사'''라는 관념이 지배적이어서 별 문제가 되지 않았었다. 반대파도 딱히 물고 늘어지지 않았으며, 유권자 여론조사만 해도 70% 넘는 수가 "별 문제 없다", 나머지 대부분은 "모르겠다"의 반응. 실제로 프랑스 정치인들은 대부분 정부를 두고 있으며, 미테랑 대통령은 대통령 당선 전인 1974년 혼외 딸을 낳았다는 사실이 재임 중에 알려졌지만 별 문제 없이 지나갔다. 오히려 국정과 관련도 없는 보도로 대통령을 흔들려는 치졸한 수작이라는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사실, 프랑스는 사생활에 대한 법적 보호가 매우 강해서 [[불륜]]이라는 소재로 함부로 기사를 쓰기가 어렵고 사람들도 별로 관심을 갖지 않는 데다, 무엇보다도 프랑스의 메이저 언론사 기자들은 그런 가십이나 다름없는 기사를 쓰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다."'''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올랑드가 전임자들과는 달리 엄청나게 욕을 먹게 된 이유는, 바로 다름아닌 '''오토바이 때문'''이었다! '''니가 바람을 피우든 말든 상관 없는데 프랑스의 대통령이란 놈이 국산(프랑스제)을 안쓰고 감히 외국산(이탈리아제)을 써?'''라고 엄청 까였다. 이 스캔들[* 사실 정식 결혼이 아니므로 불륜이라고 보기도 그렇다. 프랑스에는 간통죄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이렇게 사실혼 관계일 경우 결별할 경우에도 전혀 [[위자료]]를 받을 수 없다.]이 폭로되자 퍼스트 레이디였던 발레리는 충격을 받고 병원에 실려갔다고 한다. 발레리는 올랑드에게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http://news.jtbc.joins.com/html/926/NB10435926.html|#]] 결국 올랑드는 발레리와 결별하고 당분간 퍼스트레이디 없이 싱글로 지낸다고 한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 [[MBC]]의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도 회자되었는데, 2014년 2월 7일 방송분(42회)에서, 자국 출신으로 대한민국에서 모델로 활동하며 이 프로그램에 출연중인 무지개 회원 '파비앙'(Fabien Yves Jerome Corbineau)이, 아침식사 도중, 이 사건을 언급한 뉴스[* 정확히는 프랑스2TV(France 2) 8시 저녁종합뉴스 'Journal 20 Heures'의 [[http://www.francetvinfo.fr/replay-jt/france-2/|인터넷 다시보기]]. 참고로 대한민국과 프랑스의 시차는 8시간(프랑스에서 저녁 8시=다음날 한국시간 새벽 4시) 으로서, 한국시간으로 아침 한가운데 쯤이면 전날의 뉴스가 업로드되기에, 파비앙처럼 아침식사를 먹으며 전날 뉴스를 시청할 수 있다.]를 보다가 기겁하면서, 이 사건을 두고 그를 "바람둥이"라 [[http://media.daum.net/entertain/enter/newsview?newsid=20140207235805358|논평하여 화제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